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 '동대문 인호베이션' 출판기념회

기사등록 2026/02/20 18:31:14

2월21일 오후 3시 동대문구 아르코

[서울=뉴시스] 동대문 인호베이션. 2026.02.20. (사진=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오는 21일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김 전 의장은 동대문구에 관한 행정 철학을 담은 저서 '동대문 인호베이션'을 내놓을 예정이다. 행사는 21일 오후 3시부터 동대문구 아르코(5층 로즈홀)에서 열린다.

김 전 의장은 동대문구 출신 3선 서울시의원으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최연소 부의장, 최연소 의장을 지냈다.

그는 초선 의원 당시 맥쿼리에 맞서 서울지하철 9호선 특혜 의혹을 규명해 당시 서울시 1년 예산의 16%에 달하는 3조2000억원 재정 절감을 이끌었다. 당시 이야기는 다큐멘터리 영화 맥코리아(2012)를 통해 알려졌다.

시의회 의장 시절에는 미디어재단TBS 문제로 서울시와 맞섰다. 서울시가 TBS 2022년 예산을 대폭 삭감하자 김 전 의장은 예산안 심사 무기한 연기와 오세훈 시장과의 일대일 협상 끝에 예산을 복원했다.

이번 저서에는 도시철도 강북횡단선·면목선, GTX-B, GTX-C 및 광역철도 등이 연결되는 청량리역의 서울 동북권 교통·상업 허브화를 비롯해 서울시립도서관 방안, 제기동 약령시장과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를 연결한 'AI 웰니스 관광특구', 경동시장·청량리시장 등 동대문구 전통시장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 등이 담겼다.

김 전 의장은 "동대문구를 통해 그동안 정치의 기회를 얻은 것은 큰 행운이었고 동대문 주민 분들의 응원으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동대문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국민 체감 정치'에 입각해 실리적인 정책을 실현하는 정치인으로 동대문구 주민들의 편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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