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144명·석사 857명·학사 3569명…총 4570명 졸업
현장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원종필 총장, 박상희 총동문회장, 안철상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전 대법관), 김경환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총동문회에서 전달한 4억원의 건국발전기금으로 제작된 총 4150벌의 학위복이 활용됐다.
원종필 총장은 식사를 통해 "지난해 첨단분야 대형 연구과제 수주 등 교육·연구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는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모여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모교는 2031년 창학 100주년을 향해 '건국 100년, 그 명예를 더욱 빛나게'라는 약속을 지키며, 졸업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에서 박상희 총동문회장은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내딛는 설레고 빛나는 걸음이 때로는 낯설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27만 동문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철상 전 대법관은 '기쁨 넘치는 삶'을 주제로 한 축사에서 "졸업은 단순한 마침표가 아니라 노력과 인내가 만들어낸 기쁨의 결실"이라며 "의미를 선택한 길 끝에는 더 큰 성장과 진정한 성취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위는 ▲학사 서울캠퍼스 부동산과학원 임새연 ▲학사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송주훈 ▲석사 일반대학원 사학과 노아영 졸업생이 대표로 수여받았다.
한편 건국대는 1950년도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9회에 걸쳐 총 27만60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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