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

기사등록 2026/02/20 16:19:33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스포츠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울산 최초로 종합보조경기장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경기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선수 및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별도의 촬영 인력 없이도 실시간 중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수동 촬영 방식에서 발생하던 인력·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자동 카메라 제어 ▲실시간 스트리밍 ▲경기 영상 아카이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선수·지도자·관람객 모두에게 한층 향상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휴대 장비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영상은 추후 분석 자료나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은 스포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스포츠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행사에 AI 기반 중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