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2단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산림청 국비보조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단계 조성을 마친 상태다.
지난해 사업에는 25억원을 투입해 2만7000㎡ 부지에 기후위기 대응 수목 1만6028주를 식재하고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올해 2단계 사업을 통해서는 20억원을 투입해 인접 부지 2만8000㎡를 활용해 식재 구조 확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계적인 도시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원의 기능과 활용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5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엉또공원의 공간 활용성과 편의시설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폭포 낙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방안을 검토하는 등 스마트한 공원 운영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teds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