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보수 성향이 강한 함안군은 국민의힘 후보 간 경선이 본선보다 더 불꽃이 튈 전망이다.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로는 ▲이만호(70) 함안군의원 ▲이보명(72) 함안농협 조합장 ▲이성용(61) 전 경남도의원 ▲조영제(64) 경남도의원 ▲조인제(55) 경남도의원 ▲차석호(57) 전 진주 부시장 등이 거론된다.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는 정금효(64) 함안군의원이 유일하다.
출마예정자 중 젊은 축에 속하는 차석호 전 진주 부시장은 ▲2028년까지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말이산 맥을 살리는 군청사 이전 ▲함안·창원 행정통합 전략적 추진 ▲청년 행복주택 500호 건립과 청년혁신도시 조성 ▲체류형 파크골프 산업화와 무진정 낙화놀이 세계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함안군 의장을 맡고 있는 이만호 군의원은 ▲군청사 이전 ▲사통팔달 ‘동북아 물류 허브’ 함안 시대 개막 ▲뿌리산업 고도화로 미래 먹거리 창출 ▲세계가 주목하는 ‘체류형 역사문화 관광도시’ 육성 ▲농업의 과학화 등을 내세웠다.
유일한 여성 출마 예정자인 이보명 조합장은 경남 첫 여성 3선 조합장으로 농민신문사 이사, 농협중앙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 전문가다. 이 조합장은 함안농협을 부실 없이 탄탄한 조합으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영제 도의원은 ▲문화유산·관광 자원의 산업화 ▲가야와 칠원에 행정복합타운(가야 행정청사·칠원 산업청사) 조성 ▲함안형 스마트팜 구축 ▲에코 산업단지 유치·조성 ▲평생교육 테마파크 조성 등을 내세웠다.
조인제 도의원은 ▲노후 비닐하우스 및 농업시설 단계적 개선 ▲스마트농업과 노지 스마트화의 실질적 적용 ▲외국인 노동자 보급 확대·안정적 고용 지원 강화 ▲낙동강 인근 입지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복합유희시설 개발 ▲차질없는 합강풍류공원 조성사업과 ‘합강 상징교’를 랜드마크로 신설 등을 공약했다.
이성용 전 도의원은 ▲기업이 들어와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환경 조성 ▲일자리+주거+인프라 확대로 청년이 머무는 함안 육성 ▲‘생산’이 아닌 ‘소득’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 ▲관광과 문화를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로 확장 ▲군민이 체감하는 투명·책임·속도감 있는 행정 등을 약속했다.
정금효 군의원은 ▲군민 주권 실현을 위한 책임 있는 현장 행정 ▲ 기업 유치 ▲정주여건 조성 ▲농민 중심의 농업 행정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역 지원 기금 조성 ▲청년정책 전담조직과 청년 정착 패키지 정책 마련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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