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FPI 올해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싱글' 정상
"북미·유럽 이외 지역의 아티스트 첫 1위"
'케데헌' 소다팝 13위
19일(현지시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로제·마스 '아파트'는 '2025 IFPI 올해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싱글(Global Single of the Year 2025)'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서 K-팝이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북미나 유럽 이외 지역의 아티스트가 IFPI 글로벌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것도 최초다. 또한 우승곡에 영어가 아닌 가사(한국어)가 포함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IFPI는 "이는 갈수록 글로벌화되는 녹음 음악 산업의 특성과 언어 및 시장 장벽을 허무는 레이블의 역할을 반영한다"고 특기했다.
마스가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2011년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이후 두 번째다.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둔 IFPI는 매년 음반 산업 동향을 정리한 리스트를 발표한다. 그 가운데 '글로벌 싱글 차트'는 유료 구독 스트리밍, 싱글 트랙 다운로드 등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앞서 K-팝 노래 중에선 2012년 싸이가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진입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RS)이 각각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버터(Butter)'로 포진했다. 2023년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으로 톱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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