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코미디언 신동엽이 딸에 대한 이야기부터 후배 박재범을 위한 인생 조언까지 털어놨다.
19일 공개된 가수 박재범의 유튜브 채널 '제이팍씨' 첫 에피소드에는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갓 딸을 얻은 유튜브 제작진에게 "딸은 태어나서 12살 때까지 평생 할 효도를 다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1 때 사춘기가 오면 대화를 너무 많이 하려 하거나, 예전처럼 볼에 뽀뽀하고 터치하려 해선 안 된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고 사춘기 대처법을 조언했다. 신동엽의 첫째 딸은 최근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동엽은 후배 박재범에게 인생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박재범이 "어머니가 '신동엽 씨가 과거 사기도 당하고 빚도 졌는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보라'고 하셨다"며 조심스레 질문을 던지자, 신동엽은 뼈 있는 인간관계 철칙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마음적으로 주고받는 것 없이 지나치게 형식적으로만 친절한 사람을 조심해라"고 말했다.
특히 금전 문제에 대해 "돈 얘기를 하면서 '이만큼 벌게 해줄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목적이 돈이다. 남녀 관계든 뭐든 돈 얘기를 하는 순간 일단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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