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세계 최고…MLB 최초 50홈런-50도루"
일본 대표팀 에이스 야마모토, 선발투수 3위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20일(한국 시간) 올해 3월 WBC에 출전하는 타자들과 선발 투수들의 순위를 매겨 1위부터 10위까지 발표했다.
일본 대표팀 전력의 핵심인 오타니를 1위로 뽑은 폭스스포츠는 "그는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며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네 번이나 수상했고,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2연패로 이끌었다. 투타와 주루에서 모두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고 치켜세웠다.
미국 대표팀의 공격을 지휘할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간판 후안 소토(뉴욕 메츠)는 4위에 올랐고, 지난해 60홈런으로 MLB 전체 홈런 1위에 등극한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쿠벌은 지난해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2.21을 작성하며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등극했고,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89로 이 부문 MLB 전체 1위에 올랐다.
스쿠벌과 함께 미국 대표팀의 원투펀치로 불리는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위, 일본 대표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는 3위에 자리했다.
4위는 미국 대표팀의 왼손 투수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5위는 도미니카공화국의 투수진을 이끌 루이스 카스티요(시애틀 매리너스)다.
한국, 일본, 대만, 호주, 체코가 속한 C조에서는 오타니와 야마모토 2명만 톱10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