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 10주년 '한국 힙합 어워즈' 주인공

기사등록 2026/02/19 19:13:28

'올해의 아티스트' 등 5관왕

[서울=뉴시스] 식케이. (사진 = 힙합플레이야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식케이(Sik-K)가 올해 10주년을 맞은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KHA)' 주인공이 됐다.

19일 시상식 주최사인 국내 장르 음악 전문 매체 힙합플레이야(HIPHOPPLAYA)에 따르면, 최근 열린 '한국 힙합 어워즈 2026'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는 식케이가 차지했다.

특히 식케이는 프로듀서 릴 모쉬핏(Lil Moshpit)과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케이-플립+(K-FLIP+)'로 이 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식케이는 또한 이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LOV3)'로 '올해의 힙합 트랙'과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부문까지 석권했다. 이로써 식케이는 작년 4관왕에 이어 올해 5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시상식의 또 다른 주인공은 릴 모쉬핏이다.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거머쥔 것은 물론, 식케이와 함께한 작업물들로 앨범, 트랙, 컬래버레이션 부문을 휩쓸며 총 4관왕을 안았다.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로는 혜성처럼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래퍼 에피(Effie)가 선정됐다. R&B 부문에서는 크러쉬(Crush)의 독주가 눈에 띄었다. 크러쉬는 앨범 ' 팡(FANG)'으로 '올해의 R&B 앨범'을, '업 올 나이트(UP ALL NITE)'로 '올해의 R&B 트랙'을 차지했다.

'한국 힙합 어워즈'는 음악 평론가와 매체 전문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단 점수 70%와 누리꾼 투표 결과 3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테크 기업 '낫싱(Nothing)'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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