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투자유치 실무자 워크숍…"현장 실행력 강화"

기사등록 2026/02/19 17:46:12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유치 경험 공유 워크숍에서 지역 투자 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투자유치 전략의 현장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투자유치·산업단지 담당 공무원, 산단 시행사·분양 대행사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주재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선배의 경험, 기업의 선택, 그리고 충북 다음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3개 세션으로 펼쳐졌다.

'과거/경험' 세션에서는 투자유치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윤종진 도 보도팀장이 투자유치 과정과 기업 응대 전략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신현창 오리온 경영지원팀장은 '기업은 왜 충북을 선택했는가' 주제 발표를 통해 기업의 입장에서 충북을 선택한 배경과 과정, 최근 오리온의 진천 투자 결정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영환 지사는 '미래/전략' 세션에서 투자 규모 확대를 넘어 혁신적 실천에 기반한 새로운 투자 유치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민선 8기 투자유치 83조원 성과는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도-시군 간 신뢰와 전략, 실행력이 결합한 종합 역량의 결과"라며 "양적 성과를 넘어 충북만의 차별화된 투자 가치와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기업이 체감하는 투자 환경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 방향과 개선 과제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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