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브라질 원료 공급업체와 국가산단 안전 인프라 개선

기사등록 2026/02/19 16:43:07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포스코는 지난해 10월 CBMM과 5만 달러 규모의 'GEM 매칭 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포스코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포스코가 주요 원료 공급업체인 CBMM(브라질 소재 니오븀 생산 업체)과 함께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포항과 광양 국가산업단지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10월 CBMM과 5만 달러 규모의 'GEM 매칭 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GEM 매칭 펀드는 'Go Extra Mile'의 약자로 포스코가 글로벌 원료 공급사들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포항·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에 활용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가로등과 빗물받이 경계석 등이 설치됐다.

포항 지역에는 야간 저조도 구간을 중심으로 스마트 가로등 14본이 교체됐으며 광양 지역에는 산단 내 상습 침수구역을 중심으로 배수안내 커버 203개가 설치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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