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담산문화원 이사장, 고려대에 장학기금 1억원 전달

기사등록 2026/02/19 15:53:24

법대 54학번 김진하 동문, 로스쿨 장학금 기탁

"정의 실현하며 법조계 이끌 후배들에게 디딤돌 되길"

[서울=뉴시스] 김진하(왼쪽) 담산문화원 이사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는 지난 13일 교내 본관 총장실에서 '김진하 담산문화원 이사장 법학전문대학원 1억원 장학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진하 이사장과 아들 김호연 성균관대 교수, 박병규(법학 86) 법대 교우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동원 고려대 총장, 김상중 법학전문대학원장, 전재욱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54년 고려대 법학과에 입학한 김 이사장은 모교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학업에 매진하는 로스쿨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해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법조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그는 기부식에서 "오랜 세월 마음속에 품고 있던 모교 사랑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장학금이 미래의 법조계를 이끌어갈 후배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 총장은 "귀한 뜻이 담긴 기부금인 만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고려대가 배출할 훌륭한 법조 인재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이사장이 이끄는 담산문화원은 문화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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