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구민 안전 '자원봉사 특화 사업' 본격 나선다

기사등록 2026/02/19 15:23:16
지난해 인천 미추홀구 반려견순찰대 발대식. (사진=미추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올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 특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멍딧불이 순찰대'와 '질서 안전 봉사단'을 올해 확대·강화해 생활 속 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 주도의 안전 관리를 넘어,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일상 속 파수꾼 역할을 하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구는 올해 멍딧불이 순찰대 규모를 지난해 35개팀에서 5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순찰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10월 반려견 문화축제인 '펫스티벌'을 개최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도 힘쓸 예정이다.

행사·재난 현장에서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질서 안전 봉사단'의 경우 올해 전문성 강화에 집중한다.

이들은 향후 관내 공공기관 및 대규모 행사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봉사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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