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 협주곡·차이콥스키 '겨울날의 꿈' 선봬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6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628회 정기연주회 '겨울, 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르웨이의 그리그와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작품으로 설국의 정서를 담은 겨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꿈'을 연주한다. 그리그 협주곡은 독일 낭만주의와 노르웨이 민속 선율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생동감 있는 리듬과 서정적 선율이 돋보인다. 차이콥스키의 '겨울날의 꿈'은 젊은 시절 작곡한 초기 교향곡으로, 러시아적 서정과 겨울 풍경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지휘는 젊은 명장으로 불리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 홍석원이 맡는다. 홍 지휘자는 서울대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카라얀 탄생 100주년 지휘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
협연은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맡는다. 신창용은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 1위 등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주목 받아 왔다.
입장권은 1만~3만원이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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