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선 앞두고 지역위원장 줄사퇴…23~24일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

기사등록 2026/02/19 14:47:18 최종수정 2026/02/19 15:42:24

공직 선거 출마 시 지선 120일 전 지역위원장 사퇴

추미애·박찬대 등 실제 출마 여부 눈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들의 줄사퇴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3~24일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헌·당규상 지역위원장은 선거 120일 전까지 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현재까지 지역위원장이 공직 출마를 위해 사퇴서를 제출한 지역은 약 70곳이다. 당규에 따라 해당 지역위원회 당무는 추후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운영위원장이 맡게 된다.

실제 지난 13일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공직 출마를 이유로 지역위원장이 사퇴한 지역이 보고됐다. ▲서울 10곳 ▲경기 6곳 ▲부산 10곳 ▲대구 5곳 ▲인천 3곳 ▲광주 2곳 ▲대전 3곳 ▲울산 4곳 ▲강원 2곳 ▲충북 2곳 ▲충남 3곳 ▲전북 2곳 ▲전남 3곳 ▲경북 8곳 ▲경남 5곳 ▲제주 2곳 등이다.

현역 의원 출마가 두드러지는 곳은 서울과 경기 지역이다. 서울에서는 박주민(서울 은평구갑)·전현희(서울 중구성동구갑) 박홍근(서울 중랑을)·서영교(서울 중랑갑)·김영배(서울 성북구갑) 의원이 지역위원장을 내려놨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상태다.

경기에서는 추미애(경기 하남갑)·권칠승(경기 화성병)·한준호(경기 고양을)·김병주(경기 남양주을) 의원 등이, 인천에서는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과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지역위원장을 사퇴했다.

이들 중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자는 오는 23~24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후보 면접에 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