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컨소,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박차…4분기 개설 목표

기사등록 2026/02/19 13:14:08
[서울=뉴시스] 19일 넥스트레이드는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 블루어드 등과 'NXT 컨소시엄 회사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료=넥스트레이드 제공) 2026.02.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마무리한 가운데,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이 4분기 시장 개설을 목표로 본인가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넥스트레이드는 19일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 블루어드 등과 'NXT 컨소시엄 회사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NXT 컨소시엄에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조각투자사 7곳(뮤직카우·세종DX·스탁키퍼·투게더아트·갤럭시아머니트리·에이판다파트너스·서울옥션블루) ▲증권사 7곳(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양증권·유진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IBK투자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 ▲그 외 기관 6곳(SCR서울신용평가·서울평가정보·제이원케피탈인베스트·블루어드·아톤·블록체인글로벌) 등 총 21개 출자·협력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4분기 중 시장 개설을 목표로 법인 설립, 전문인력 확보, 거래시스템 구축, 본인가 취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XT 측은 "NXT 컨소시엄 참여자들은 가장 큰 규모의 조각투자 시장 운영과 대량의 증권유통 시스템 구축·운영, 대규모 고객관리, 블록체인 구축역량, 신용평가 업무 등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출자기관들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이면서 안정적인 거래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건부 인가'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행정조사가 이뤄지는 경우에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기술탈취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에 한국거래소 컨소시엄(KDX)과 NXT 컨소시엄 2곳을 선정했다.

금융위는 NXT컨소시엄에 대해 루센트블록이 제기한 기술탈취 문제 관련 공정위의 행정조사가 개시될 경우 인가 절차를 중단하는 조건부 승인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m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