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정일모 "세 번 이혼…30살 연하 네 번째 결혼"

기사등록 2026/02/19 13:26:01
[서울=뉴시스] 정일모.  (사진=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 캡처)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일모가 근황과 가족사를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는 '어둠의 세계에서 배우가 된 정일모, 세 번의 이혼으로 아들과 절연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 내용을 재편집한 것이다.

영상에서 정일모는 과거를 돌아보며 "가정에 소홀했다"고 말했고,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가족과의 거리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결혼에서 딸을, 두 번째 결혼에서 아들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선 "절연한 지 20년 가까이 됐을 것"이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동안 만나지는 않았지만 마음 속에는 자주 떠올렸다며 "미안함이 쌓였다"고 했다.

현재의 결혼 생활도 언급했다. 정일모는 지금의 아내가 자신보다 30살 어리다고 소개하며 "알고 지낸 지 12년 됐고, 같이 산 지는 4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다니면) 사람들이 딸이냐고 물을 때도 있다"며 "그러면 아내가 '내 남편이에요' 한다. 뭉클하다"고 덧붙였다.

정일모는 SBS TV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에서 김두한 부하 홍만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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