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 총 10명 구성 완료…"세대·시대·정치교체 혁신공천에서 시작"(종합)

기사등록 2026/02/19 11:32:28

부위원장에 정희용 사무총장…서지영·최수진 의원 임명

클린공천지원단 별도 설치, 위원장 곽규택 의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2026.02.1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을 완료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최고위에서 임명된 이정현(공관위원장) 포함 총 10인의 위원으로 구성했다"라며 "여성 6명, 청년 5명(중복)으로 구성해 당헌에서 정한 여성비율 30%와 청년비율 20%의 두 배 이상으로 공관위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여성이면서 청년인 위원은 4명이다.

부위원장에는 정희용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서지영 홍보본부장과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원외 인사 중에서는 윤용근 변호사(성남 중원 당협위원장). 김보람 서경대 교수,  송서율 2030쓴소리특위 위원, 이동근 변호사(전 국토부 2030 자문위원), 이하나 당 브랜드전략TF 단원, 황수림 국민권익위 전문상담위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에서 클린공천지원단을 별도 설치하기로 하고 단장에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곽규택 의원을 임명했다. 지원단은 공관위에 접수되는 이의 신청 처리를 비롯한 공천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공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관위 구성은 세대교체와 시대교체, 정치교체를 혁신공천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라며 "당 내외 인사를 각 50%로 구성했고, 현역 국회의원 참여는 당연직 사무총장을 포함해 3명으로 최소화했다"고 적었다. 또한 "검사, 판사 출신 중심의 구조도 과감히 벗어났다"고 했다.

그는 "인선에서 계파와 지역을 고려 않았고, 혁신공천을 함께 할 수 있는지 여부만 고려했다"라며 "경선과 면접, 후보 확정 과정에서 청년과 여성 공관위원들이 얼마나 기존의 틀을 깨고 공정성과 탈기득권의 기준을 세울지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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