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벼 매입 경북 최고 가격 받았다…"40㎏ 7만원"

기사등록 2026/02/19 11:14:31

'영호진미' '미소진품'

수확기 농가 체감도 높여

[구미=뉴시스]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5년산 벼 매입 과정에서 '영호진미'와 '미소진품'이 40㎏ 포대 당 7만원에 거래돼 경북도 내 최고 매입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주력 품종인 영호진미는 시 지원으로 포대 당 810원이 추가 지급돼 수확기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구미시 벼 생산량은 5만1202t으로 전년 대비 1340t감소했다.

벼 수급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확산으로 재배 면적이 260㏊ 줄어든 데 따른 결과다.

생산량은 줄었지만 수급 안정 정책을 펼쳐 가격 변동성은 낮아졌고, 농가 소득 안정 효과는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비축미곡은 전체 생산량의 6.68%인 3418t을 매입했으며, 지난 1월 추가분 매입을 마쳤다.

매입가는 1등 기준 40㎏ 포대 당 8만160원의 정부 단가가 적용돼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쌀 수급 안정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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