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외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와 시티투어 지원 사업을 재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와 제천시 관광협의회는 이달부터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각 35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는 외지 단체 관광객에게는 시티투어 전세버스 임차료 50만원을 지원한다.
외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10여 년 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인 시는 주요 관광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한 관광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단체 관광객을 모객한 여행사에 20인 이상 탑승 버스 한 대에 각 3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관광객 3만175명이 제천을 다녀갔다.
시티투어는 1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다. 기차나 버스, 자가용 승용차 등을 이용해 제천을 찾은 단체 관광객에게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가 단체 관광객에 전세버스를 제공하고 운임 50만원을 지원한다. 관광객들은 관광지 입장료 등만 자부담하면된다. 지난해 시티투어를 이용한 외지 관광객은 1만1024명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관광상품에 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관광객 모집을 위한 공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외지 관광객 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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