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석대표로 인도 정상회의 참여…AI 분야 국제사회 연대 강조
엔트로픽과 피지컬 AI, AI 안전 등 협력도 논의
배 부총리는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India AI Impact Summit 2026)'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인류 공영의 가치로 연결하기 위한 AI 진보 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는 영국, 대한민국, 프랑스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된 AI 분야의 정상급 국제행사다. 이번 회의에서는 AI가 글로벌 사우스(신흥국 및 개발도상국)로 확장되고, 국가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AI의 실질적인 행동과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각 국의 자발적 노력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배 부총리는 수석대표 세션에 참석해 우리의 디지털 인프라 경쟁력과 AI 전환, AI 기본법 시행 등의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AI 협력에 있어 한국의 기여와 국제사회의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배 부총리는 정상회의 일정 중 글로벌 AI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엔트로픽과의 양자 면담도 가졌다. 이번 면담을 통해 다리오 아모데이 엔트로픽 CEO와 AI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엔트로픽이 공개한 에이전트AI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는 그 혁신성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이를 주제로 향후 산업에 미칠 영향과 전망, AI 안전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배 부총리는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 2일차인 20일 OECD GPAI 각료이사회를 주재하고, 주요국과의 양자면담 등 글로벌 AI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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