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팬의 금전 요구에 응하며 이례적인 송금 내역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돈을 요구하는 디엠이 종종 있는데 금전거래는 안 한다는 원칙 탓에 안 보냈었지만 이런 귀여운 새해 인사에는 마음이 동하네"라는 글과 함께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한 팬은 장성규에게 "성규 형 설 잘 보내고 건강해 사랑해"라고 인사한 뒤 계좌번호와 함께 "1,000원만 보내줘. 육개장 컵라면 먹고 싶어"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성규는 실제 1000원을 송금한 내역을 인증하며 "보냈어. 맛나게 먹고 올해도 힘내"라고 답했다.
그는 이번 일에 대해 "팔로워와 처음이자 마지막 금전거래다"라고 선을 그으면서 "천원의 행복. 금전 거래 조심"이라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2021년 자신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건물을 약 6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최근 시세가 100억 원대로 올랐다는 보도가 나오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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