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다카이치 대만해협 평화 강조에 감명"
라이 총통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 지명선거를 거쳐 105대 총리로 재선출된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는 중요한 국제 행사에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대만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해 왔다"며 "민주적 가치와 지역 평화를 위한 이러한 헌신은 대만 국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라이 총통은 이어 "대만과 일본은 오랜 기간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굳건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지역적 도전에 직면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카이치 총리의 리더십 아래 일본 정부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원한다"며 "대만과 일본 간 다양한 협력을 확대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비전 실현에 공동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라이 총통은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지난 8일 중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에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재선 축하는 양측 간 전략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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