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겨울 산불 '인명피해 0건' 산림 당국 노고 치하…손목시계·간식 선물

기사등록 2026/02/13 15:36:22 최종수정 2026/02/13 17:20:24

이번 겨울 산불 총 95건…지난 겨울 대비 1.3배↑

헥타르당 주불 진화 시간은 59분→19분 단축

[원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도 원주시 산림항공본부에서 열린 산불진화 관·군 합동훈련을 참관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5.11.0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겨울 산불 진화에 힘 쓴 산림 당국 공무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겨울철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관리소 등 관계자들에게 대통령 손목시계를 비롯한 기념품과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에 해당하는 이번 겨울철 기간 동안 발생한 산불은 총 95건으로, 전년 동기 69건보다 1.3배 증가했다. 그러나 헥타르당 주불 진화에 걸린 평균 시간은 19분으로 전년(59분) 대비 50% 이상 단축됐다. 산불 진화 헬기는 총 384대가 누적 투입됐다.

특히 인명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김 대변인은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산림청과 관계 기관은 산불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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