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이대호·김태균·나지완 한자리…KBS '우리동네 야구대장' 4월 첫선

기사등록 2026/02/13 15:28:48
[서울=뉴시스] 야구대장 이대호 김태균 박용택 나지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KBS)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KBS가 새 스포츠 예능을 선보인다.

KBS는 오는 4월 KBS 2TV에서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KBO를 대표하는 레전드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출연한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은퇴한 프로야구 스타들이 각자 출신 구단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선발해 팀을 꾸린 뒤, 실제 리그전을 치르는 과정을 담는다. 선수로서는 전설이지만 감독으로서는 신인인 네 사람이 스카우터이자 사령탑으로 변신해 팀을 이끌고,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는 설명이다.

LG 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 롯데 자이언츠 영구결번 이대호, 한화 이글스 영구결번 김태균, KIA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나지완은 각각 서울, 부산, 충청, 광주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나선다. 출신 구단과의 인연을 이어 리틀 트윈스, 자이언츠, 이글스, 타이거즈를 이끄는 이들의 행보가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KBS는 "'날아라 슛돌이'와 '씨름의 희열' 등 스포츠 예능의 계보를 잇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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