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거제시,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인 등 총 90여명이 참여했다. 산불 진화차 3대, 소방차 2대, 경찰차 1대, 구급차 1대, 열화상 드론 등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훈련은 노자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자연휴양림 산불소화시설 가동, 시설 이용객 대피, 현장 통제, 소방 및 산불진화차 화점 진화, 산불 기계화시스템 운용,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 확산 상황 및 잔불 위치 확인, 잔불 정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라 인명 대피 유도, 미대피 인원 수색, 화점 직접 진화, 시설 보호 방수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수준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앞두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의미도 가졌다.
민기식 부시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실전 중심 훈련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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