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역 선로에 누워있던 남성 열차에 치여 사망

기사등록 2026/02/12 21:56:33 최종수정 2026/02/12 22:09:32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인국철 중동역 선로에서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7분께 전동열차가 중동역 통과 중 선로에 무단진입한 신원 미상의 남성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로에 엎드려 있던 남성이 숨졌고, 승객 560여명이 탑승한 동인천행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 조치 완료까지 인천행 하행선 2개선 중 1개선은 일시 운행이 중지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전동차에 부딪힌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열차 승객은 중동역에서 하차해 후속 열차로 환승했다"며 "다른 승객 중 부상자나 시설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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