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독일 분데스리가 계속 누빈다

기사등록 2026/02/12 17:31:48

"매우 기뻐…마인츠서 편안함 느낀다"

통산 159경기 28골 24도움 기록 중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재계약. (사진=마인츠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동행을 이어간다.

마인츠는 12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과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당초 이재성과 마인츠가 체결한 계약은 올해 6월30일부로 만료될 예정이다.
 
니코 붕가르트 마인츠 단장은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꾸준히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프로 정신과 헌신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이는 선수"라며 기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재성이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성은 "마인츠와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자랑스럽고,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선수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마인츠에서 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재계약. (사진=마인츠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재성은 2018년 홀슈타인 킬에 입단하며 독일에 입성했다.

3년 뒤인 2021년 이재성은 과거 차두리, 박주호, 구자철, 지동원 등이 뛰었던 마인츠에 전격 입단했다.

이재성은 다섯 시즌 째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마인츠 소속으로 통산 159경기 28골 24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를 합쳐 4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시즌 이재성은 현재 14위인 마인츠(승점 21·5승 6무 10패)의 잔류 경쟁에 힘을 보탠다.

마인츠는 오는 14일 오전 4시30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도르트문트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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