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22첩 모두 이어 전시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2/12 14:30:0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대동여지도 영인본을 살펴보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고산자(古山子) 김정호(1804?~1866?)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를 12일부터 전시한다.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22개 층으로 나누어 각 층의 지도를 1권의 첩으로 만든 접이식(분첩절첩식) 지도다. 22권의 첩을 모두 연결하면 세로 약 6.7m, 가로 약 3.8m에 이르는 대형 전국지도가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대동여지도의 고화질 데이터를 전통 한지에 출력해 관람객들이 그 웅장한 규모와 세밀한 표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 사람들이 이해했던 국토의 크기와 구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 고지도 제작 전통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조선 지도의 결정판으로 평가받는다. 정확하고 상세하게 표현된 산줄기와 물줄기를 통해 국토의 맥을 파악할 수 있고 도로에는 10리마다 점을 찍어 실제 거리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행정·국방 정보를 비롯해 경제·교통 등 당시 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기호로 담아냈다. 특히 현대 지도의 범례에 해당하는 지도표를 따로 만들어 이용자들이 많은 지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적이다.

전시는 이날부터 상설전시실 1층 역사의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대동여지도 영인본을 공개하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양보경 전 성신여대 총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대동여지도 영인본을 살펴보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대동여지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양보경 전 성신여대 총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대동여지도 영인본을 살펴보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대동여지도 영인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대동여지도 영인본을 살펴보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대동여지도 영인본이 공개되어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대동여지도 영인본을 살펴보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이 대동여지도 영인본을 살펴보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이 대동여지도 영인본을 살펴보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역사의 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개막행사에서 대동여지도 영인본이 공개되어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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