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힘 무례로 靑오찬 무산…본인이 요청하고 본인이 깨나"

기사등록 2026/02/12 11:43:13 최종수정 2026/02/12 12:16:25

"국힘 정말 어이없어"…예정했던 모두발언 페북에 공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1.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힘(국민의힘)의 무례함으로 청와대 오찬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청와대 오찬 불참 발표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 대표를 겨냥, "국힘 정말 어이없다"며 "본인이 요청하고 본인이 깨고, 지금 뭐 하는 짓인가"라고 했다.

이어 "비록 오찬은 무산됐지만 준비한 모두발언은 공개한다"며 모두발언 전문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정 대표가 공개한 모두발언에는 이번 오찬을 두고 "대통령님과 여야 정당 대표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 취임 8개월간 이룬 성과와 12·3 비상계엄 이후 헌정질서 극복, 외교 성과, 민생 안정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