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초중반 두 게임 출시 예정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컴투스가 사내 전담조직(TF)을 꾸리고 올해 주요 기대작인 '도원암기'와 '프로젝트 ES'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12일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도원암기와 프로젝트 ES는 올해 기대작들 중 가장 중요한 게임"이라며 "성과를 내기 위해 내부 조직을 TF화해서 사업·개발·마케팅·운영 조직 모두 통합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달 '애니메 재펜 2026'에 도원암기를 출품하고 첫 마케팅 행보에 나선다"며 "도원암기와 프로젝트 ES를 올해 하반기 초중반에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컴투스는 '가치아쿠타'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강력한 팬덤을 갖춘 유력 지식재산권(IP)을 지속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기존 장기 흥행 타이틀에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춘 신규 라인업을 결합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남 대표는 "가치아쿠타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PC와 콘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액션 게임은 지금까지 컴투스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고 원작 IP 측에서도 큰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을 정도로 협업이 잘 되고 있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남 대표는 주주환원 계획에 대해 "국회의 상법 개정안과 발맞춰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각 후 보유 중인 자사주 등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추후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가시성 있는 주주 환원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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