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육에 보호자 "매가 약…사람 물면 안락사"

기사등록 2026/02/12 11:34:41
[서울=뉴시스] 지난 11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선 경기도 화성에서 문제견을 키우는 가정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캡처)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보호자가 반려견 훈육을 위해 때린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선 경기도 화성에서 문제견을 키우는 가정이 공개됐다.

문제견 종은 골든 리트리버로 다른 개를 공격해 입질 사고를 반복했다. 여자 보호자는 "합의금이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했다.

남자 보호자는 "제가 볼 때 아내는 오냐 오냐 하는 것 같다"며 "반려견이 잘못했을 때도 훈육 방식이 약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호자는 지인과 지인의 반려견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던 중 반려견끼리 싸움이 붙었다.

보호자는 "강아지가 착한 이유가 뭐냐"가 물었다. 지인은 "매가 약"이라고 답했다.

그는 "잘못하면 맞는다"라며 "처음 데려왔을 때 무슨 생각을 했냐면 사람을 물면 바로 안락사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인은 "아빠가 옆구리를 발로 차고 그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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