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아를트, 루지 2인승 동메달…4연속 2관왕 무산[2026 동계올림픽]

기사등록 2026/02/12 06:02:00

개최국 이탈리아 리에데르-카인츠발드네르 금메달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벤틀-아를트, 루지 2인승 동메달. 2026.02.1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루지 국가대표 토비아스 벤틀-토비아스 아를트의 4회 연속 올림픽 2관왕 도전이 아쉽게 무산됐다.

벤틀-아를트는 1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루지 남자 2인승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176으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

4회 연속 동계올림픽 시상대에 올랐으나, 올림픽 루지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2관왕은 이루지 못했다.

벤틀-아를트는 2014년 소치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서 루지 남자 2인승과 팀 릴레이를 연이어 석권해 총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루지 최초의 4회 연속 2관왕과 함께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8개)에 도전했다.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벤틀-아를트, 루지 2인승 동메달. 2026.02.11.
그러나 첫 메달 레이스인 루지 2인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지 못해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이 종목 우승은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086을 기록한 개최국 이탈리아의 에마누엘 리에데르-시몬 카인츠발드네르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오스트리아의 토마스 슈토이-볼프강 킨틀(1분45초1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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