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등급평가 전 부문 1등급…5회째 선정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대덕면 무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에 또 다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농촌관광시설 이용자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와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달빛무월마을, 운수대통마을, 학동마을 등 3개 마을이 신청해 고루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그 중 무월마을이 체험, 음식, 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전남에서 으뜸촌으로 선정된 2곳(무월마을, 완도 신학마을) 중 한 곳으로, 담양군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무월마을은 2013, 2015, 2017,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5회째 으뜸촌에 선정돼 대표 농촌여행지로 자리했다.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듯한 아름다움'이라는 의미의 무월마을은 전통 한옥과 돌담길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농산물 수확, 음식 만들기, 공예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농촌체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흥윤 무월마을 위원장은 "2016년 경관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무월마을은 자연 속에서 체험, 숙박, 식사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도시생활에 지친 분들이 오셔서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으뜸촌은 정부 공인 인증마크와 함께 농촌관광 포털 '웰촌'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우선 지원, 향후 정부와 지자체 관련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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