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 넘어 문화로 정착시킬 것"

기사등록 2026/02/11 16: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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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견조한 매출과 충성도 높은 이용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게임을 넘어 글로벌 이스포츠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천영환 위메이드 IR실장은 11일 지난해 연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10월 28일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견조한 매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도화된 게임성이 이용자에게 실질적 보상 체계로 안착했고 이는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 결속력을 바탕으로 이스포츠 시장에 나서기 위해 이미르컵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며 "이미르를 게임을 넘어 글로벌 이스포츠와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천 실장은 지난달 중국에 정식 출시한 '미르M'에 대해서는 "출시 초기 시장의 관심을 확인했으나 전반적인 매출 규모는 당초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부터 20여 종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앞서 스팀 플랫폼에서 출시했고, 차기작 '나이트 크로우2'와 '미르5'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2027년에는 조선 판타지 세계관의 콘솔 기대작 '프로젝트 탈(TAL)'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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