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기순이익, 전년보다 50% 줄어
"신규 사업 기회 발굴해 성장 이어갈 것"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3.4%로 해운 시황 약세에도 견조한 수익성 유지했다.
HMM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미국 보호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위축 등으로 전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제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평균 1581포인트(p)로, 2024년 대비 37% 하락했다.
특히 HMM의 주력 노선인 미주 서안(-49%), 미주 동안(-42%), 유럽 노선(-49%) 운임은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HMM 관계자는 "올해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네트워크 확장과 친환경 서비스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최적 운영을 통한 비용 구조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광물 자원 운송, 국내 전용선 사업 재개 등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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