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역과 차량사업소에 비상대기 열차 분산 배치
코레일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열차를 모두 4524회(평시 대비 104.3%), 하루 평균 754회 운행한다. 공급좌석은 하루 평균 35만석으로 연휴기간 동안 모두 212만석을 공급해 평시 대비 11만석 늘린다.
이 기간 귀성·귀경객의 증가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관제, 여객, 차량, 시설, 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해 열차운행 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비상대응체계 이례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주요 역과 차량사업소에 비상대기 열차를 분산 배치한다. 차종별로 기동정비반을 운영하고 협력업체와의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비상대기 열차는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 11대와 전동열차 15대를 마련했다. 또 전국 15개역에는 차량 견인용 동력차를 배치했다.
서울, 수색, 용산 등 48개 주요 역에 기동정비반 151명을 운영하고, 전국 15개 차량기지에는 협력업체 고장 수리 전문가 69명이 이례사항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철도 범죄나 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사법경찰대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열차 내 소란과 부정승차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강화한다.
승차권 불법 거래 방지를 위해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암표제보방’을 상시 운영하고, ‘미스터리 쇼퍼(암행 단속원)’ 방식을 도입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의 암표 판매자를 적발하는 등 암표 근절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