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늦은 밤에도 공항 간다…공항철도 막차 확대

기사등록 2026/02/11 15:11:12 최종수정 2026/02/11 16:30:24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가 설 연휴 심야 시간대 인천공항 이용객과 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막차운행 구간을 연장한다.

공항철도는 설 당일인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상·하행 막차 운행 구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장 운행은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과 귀경객의 열차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늦은 시간에도 서울 도심과 인천공항 간 이동이 원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항철도는 설명했다.

공항철도는 설연휴 기간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서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만 운행하던 상행 막차를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서울역 도착시각을 다음날 오전 12시57분으로 확대 운행한다.

서울역에서 밤 12시에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하행 막차도 인천공항2터미널(T2)역까지 연장 운행되며, 종착역 도착 시각은 오전 1시7분으로 연장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에는 귀경객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위한 공항 이용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늦은 시간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막차 운행 구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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