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22% 급등

기사등록 2026/02/11 15:04:54 최종수정 2026/02/11 16:22:2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LG전자가 호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로 치솟고 있다.

11일 오후 2시58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2만3500원(22.60%) 오른 12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12만8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호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과 피지컬 AI(인공지능)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6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컨센서스인 1조3700억원을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변화 및 고정 비용의 축소 전략의 결과로 판단한다"며 "AI 및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신성장의 플랫폼을 확대 중인데, LG전자의 전체 포트폴리오에 시너지 효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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