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래퍼 이영지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암표 거래에 대한 주의를 청했다.
이영지는 11일 소셜미디어에 월드투어 예매 상황을 전하면서 암표상들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영지는 "되팔려고 산 사람들 꽤 많을 거라 오늘 자정 이후에 취소표 풀리는 거 도전해 보라"며 "절대 웃돈 주고 사지 마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영지는 한 팬이 "언니 30만 원에 언니 보는 건 어때요"라고 묻자 "절대 안 된다. 티켓 가격 만 원 깎아보려고 온갖 노력을 하는데 그걸 웃돈 주고 사느냐. 나는 진짜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랑 다 같이 재밌게 놀고 싶다"고 했다.
이영지는 칼을 뽑아 든 남자가 그려진 만화 그림과 함께 "암표상 내가 다 척결한다. 너네 가만히 있어"라는 글도 올렸다.
이영지는 오는 3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이 영지 월드투어 2.0' 포문을 연다.
이영지는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 여성 래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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