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클리퍼스 꺾고 2연승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샌안토니오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레이커스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36-108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달린 샌안토니오는 37승16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이어갔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1승13패)와는 3.5게임 차다.
2연패가 된 레이커스는 32승21패로 서부 5위에 머물렀다.
샌안토니오에서는 '에이스' 빅토르 웸반야마가 40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카터 브라이언트가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에선 루크 케나드, 드류 팀이 각각 14점씩 쐈지만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원정팀은 전반에만 큰 점수 차를 가져가면서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다.
1쿼터에만 17점 차로 앞선 샌안토니오는 전반 종료 시점에는 29점 차로 리드했다.
3쿼터가 끝났을 때는 34점까지 앞섰다.
마지막 쿼터에 레이커스가 흐름을 가져왔지만, 벌어진 차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날 동부 3위 휴스턴 로키츠는 LA 클리퍼스를 102-95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33승19패를 기록한 휴스턴은 서부 3위에 위치했다.
클리퍼스는 25승28패로 서부 10위에 그쳤다.
휴스턴에서는 케빈 듀란트가 26점으로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NBA 11일 전적
▲인디애나 137-134 뉴욕
▲휴스턴 102-95 LA클리퍼스
▲피닉스 120-111 댈러스
▲샌안토니오 136-108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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