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X, 상반기 내 '상세설계·초도함' 업체 선정된다…예비설명회 개최

기사등록 2026/02/11 11:19:33

상반기 중 입찰공고 및 제안서 평가 등 통해 업체 선정

예비설명회서 공고 및 계약시기·이후 추진일정 등 공유

[서울=뉴시스] KDDX 형상 및 주요 특성.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11일 방위사업청 입찰실에서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의 예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 예비설명회는 입찰공고 전에 무기체계의 성능, 향후 사업추진 일정 등 사업과 관련된 개략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참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이다.

방사청은 상반기 중 입찰공고 및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를 수행할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 예비설명회는 업체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자리"라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사업 예비설명회를 통해 예상되는 공고 및 계약시기, 계약 이후의 추진일정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각 업체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특히, 통상 입찰공고 이후 공개하는 주요 요구사항 관련 사업문서들을 입찰공고 전에 사전 열람토록 하는 등 입찰참여 희망업체들의 입찰 준비기간을 충분히 보장했다.

방사청은 "보다 완성도 높은 제안서 작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러한 사전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정보 제공의 명확성과 절차의 공정성 및 사업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재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KDDX는 대부분의 무기체계를 국산화해 체계통합하는 고난도의 사업으로 해군의 전력운영 등에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지연된 일정의 만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적법성에 기반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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