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에 초점을 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을 신속 해결하고 상하수도 동파 사고 예방 및 긴급 복구 체계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약국 비상 진료 체계도 구축했다.
제일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지역 병의원과 약국은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문을 연다.
군보건소는 설 연휴인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를, 보건진료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권역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반 운영, 특별교통대책반 밀착 점검, 취약계층 위문품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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