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 12월 소매판매 보합…연말 소비 기대 못 미쳐

기사등록 2026/02/10 23:25:06 최종수정 2026/02/10 23:28:48
[라스베이거스(미 네바다주)=AP/뉴시스] 미 상무부는 10일(현지시각) 미국의 작년 12월 소매판매가 7350억 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쇼핑객이 쇼핑백을 들고 거리를 걷는 모습. 2026.02.10.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의 작년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 상무부는 10일(현지 시간) 미국의 작년 12월 소매판매가 7350억 달러(약 1071조원)로 전달과 비교해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4%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것이다.

통상 12월은 성탄절과 연말 연휴가 겹쳐 소비가 활발한 시기로 꼽힌다. 하지만 이번 지표는 기대와 달리 미국의 소비 증가세가 뚜렷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미 소매판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결정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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