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정청래, 전화로 합당 관한 최종 입장 알려줘…내일 입장 밝힐 것"

기사등록 2026/02/10 21:27:56 최종수정 2026/02/10 21:42:21

조국혁신당, 11일 최고위서 입장 정리…조국 "정청래 전화 줘"

민주, 지선 전 합당 논의 중단…"연대·통합 추진준비위 구성" 제안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달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0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합당 추진 중단 소식을 직접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오는 11일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금 전 20시40분께 정청래 대표께서 전화를 주셔서 합당 건에 대한 민주당 최종 입장을 알려주셨다"고 적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 입장 발표를 들었다"며 "이에 대한 조국혁신당 입장을 오는 11일 오전 8시30분 긴급 최고위원회를 개최한 후 9시 당 회의실에서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비공개 최고위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 구성을 결정한다"며 조국혁신당에도 이를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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