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투표에서 오태근 후보 제쳐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연극협회 신임 이사장에 박현순(66) 협회 수석부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연극협회는 9일 서울 양천구 로운 아트홀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8대 이사장 선거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 오태근, 박현순, 박정의, 이홍기 등 4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이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아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가 실시됐다.
그 결과 2차 투표에서 박현순 후보가 268표, 오태근 후보가 177표를 얻어 박현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박현순 당선인은 2022년부터 협회 수석부이사장으로 활동해왔고,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이사, 한국연극협회 이사, 한국연극협회 대구지회 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030년까지 4년이다.
박현순 당선자는 "강력한 실천 의지, 탁월한 해결 능력"을 강조하며 "권한에는 맨 뒤에, 책임에는 맨 앞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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