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12일 강남서 출석…첫 피고소인 조사

기사등록 2026/02/10 18:02:17 최종수정 2026/02/10 20:14:17
박나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40)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박나래는 측은 "12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피고소인으로 조사를 받는 건 처음"이라며 "박나래 관련 사건은 총 8건이다. 6건은 강남서에서, 2건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하고,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은 의혹에 휩싸였다. 두 매니저는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 지난해 12월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 상당 부동산가압류신청을 했다. 강남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고소했다. 박나래는 용산서에 두 매니저를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고,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전날 전 매니저 A는 용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12월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귀국했다. 양측 대질 신문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박나래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MBC TV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고, 최근 막걸리 양조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공개하는 디즈니+ '운명전쟁49'는 사전제작, 박나래는 편집없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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