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뺀 라미란, 여행 중에도 손도 안 댄 '이 음식'은?

기사등록 2026/02/10 18:54:00
[뉴시스] 코미디언 김숙(50)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라미란(50)이 출연했다. (사진='김숙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최근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배우 라미란(50)이 다이어트 중 빵 섭취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라미란, 장혜진, 김숙 75라인 카파도키아 출격! 우리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코미디언 김숙(50)이 배우 라미란, 장혜진(50)과 함께 튀르키예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기내식으로 빵이 제공되자 김숙은 자연스럽게 빵을 집어 들었지만, 옆에 앉아 있던 라미란은 "빵은 먹지 않겠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숙은 "역시 다이어트하는 미란이는 다르다"고 말했다.

앞서 라미란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필라테스와 식단 관리를 통해 "몸무게만으로는 13㎏을 뺐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다이어트 중에는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혈당지수란 음식 속 탄수화물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상승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이후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허기를 느끼게 되고, 이는 다시 식욕 증가와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인슐린은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빵이 유독 당길 때는 통밀빵을 선택하는 것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통밀빵은 혈당지수가 낮은 저혈당 식품일 뿐 아니라, 일반 빵보다 나트륨 함량도 적은 편이다. 또한 통밀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관리 효과는 더 커진다. 식사 후 간단한 신체 활동만으로도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당뇨병학회(ADA) 학술지 '당뇨 관리(Diabetes Care)'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후 15분간 걷는 것이 식사 전 아침에 45분간 걷는 것보다 혈당 개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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