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는 10일 "전년도 인력 구조 혁신에 따른 기저 효과와 지난해 광진구 개발 분양이익을 제거하더라도 별도·연결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두자릿수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이날 오후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근본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개선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전무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와 기업간 거래(B2B) 사업의 균형잡힌 성장과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의 호조, 광진구 개발 분양이익이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KT는 지난해 영업이익 2조4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024년 영업이익은 8095억원으로 4분기 단행한 대규모 조직 개편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비용으로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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