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의 행정으로 신바람 나는 북구 만들겠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조호권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10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최근 대한민국이 변화 흐름을 언급하며 "지금의 시대정신은 말이 아니라 실력"이라며 "행정은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달라질 수 있다면 북구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며 실력있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시의회 의장 재임 시절을 언급하며 "북구의 현안을 시정과 연결하고, 예산과 제도를 통해 북구의 몫을 확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북구를 가장 잘 아는 준비된 행정가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연간 1조 원이 넘는 북구 예산을 언급하며 "예산 흐름을 아는 경제통 살림꾼으로서, 한 푼의 예산도 주민의 삶으로 정확히 돌아가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기초단체의 재량이 확대되는 만큼, 준비된 자치구만이 도약할 수 있다"며 기획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우치동물원 '판다' 유치를 사례로 들며 "사람이 찾고 머물며 지역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히는 등 북구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끝으로 "취임 100일 안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겠다"며 "실력과 결과로 신바람 나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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